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스트/논란 및 사건 사고/2019년 (문단 편집) == 콜롬비아전 해설 논란 == 감스트는 2019년 3월 26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벤투호/2019년#s-1.2.3|콜롬비아전]]에서 스케줄 문제로 해설을 불참한 [[안정환]]을 대신하여 [[MBC]] 일일 해설위원을 맡게되었다. 그 전에 2018년 [[K리그]] 3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vs [[전남 드래곤즈]] 경기 해설위원을 맡아 초짜 해설위원치고는 나름대로 괜찮은 평을 받은 감스트였기에 이번 해설에도 팬들의 기대가 컸다. 감스트 입장에선 스포츠 기존의 딱딱한 느낌의 해설과 달리, 분위기도 띄우면서 동시에 시청자가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나름대로 많은 신경을 썼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손흥민]]이 좋은 모습을 보일 땐 [[우리흥]] 드립, 손흥민이 상대선수 파울에 걸려 넘어지자 몸값 드립이나 치고 있고, 중간중간마다 경기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우스꽝스러운 스페인어 흉내를 내는 등 인터넷 방송에서나 할법한 말들을 남발했다.[* 일부 축구팬들은 감스트의 딕션이나 목소리 톤을 지적하며 애초부터 해설위원으로는 부적합하다는 비판을 했고, 감스트가 콜롬비아 응원단을 보면서 남미 국가 특유의 발음을 과장해서 흉내내자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었다. 다만 각국 중계진의 발음을 흉내내는 개인기를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도 했기때문에 정말로 인종차별의 의도를 가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 전반전이 끝나고 네이버 뉴스 댓글에는 감스트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쏟아졌고, 이를 의식한 감스트는 멘탈이 흔들려서 후반전부터는 말을 아끼고 다소 위축된 모습으로 해설을 이어나갔다. 실제로 전반전이 끝나고 국장으로부터 지금 해설에 대한 평이 매우 좋지 않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던 중, 굉장한 무리수이자 실언을 하면서 논란이 일어난다. 감스트가 후반 [[나상호]]가 투입 준비를 하는 장면이 나오자 '''"나상호가 투입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다. 의도가 어찌됐든 해설위원이나 캐스터가 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말[* 단순히 축구인 / 비축구인으로 나눠서 "축구인도 아닌 주제에 왜 비판하냐"는 지적은 옳지 않다. 감스트는 해설위원 자리로 해설을 했고, 해설을 하려면 감독의 전술이나 경기력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으며, 때때로는 강한 어조로 비판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감스트의 나상호 발언은 말 그대로 나상호를 넣어도 효과 없다는 말만 했을 뿐이고 발언 자체에 아무런 영양가가 없었다는 점이 문제다. 어떠한 주장을 했으면, 이에 대해서 뒷받침하는 논리나 타당한 이유를 대야 하는데, 그런 것 없이 "아무튼 나상호 넣어도 소용 없음" 하는 식의 발언을 해설위원의 직함으로 한 것이다. 차라리 아예 완곡한 표현으로 비판을 했거나, 다른 대안을 곁들여 제시했다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진 않았을 것이다.] 인데,[* 과거에도 감스트는 전형적인 축알못 발언으로 여러 번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에서는 인맥축구라는 억측과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던 [[황의조]]가 발탁되자 이에 대해서 검증해보지도 않고, 여론에 휩싸여 존재하지도 않는 인맥축구에 대해 비판을 했으며, [[김학범]] 감독은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는 발언까지 했다. 그런데, 막상 해당 인맥축구 논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황의조]]가 매 경기 엄청난 활약을 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 바꾸었다.]인터넷 여론은 또다시 뜨겁게 달아올랐고 감스트는 해설이 끝난 뒤 개인방송으로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서, 다시는 지상파에서 해설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다만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해설에 크게 실망을 하였고, 이런 모습으로 해설위원을 그만두고 싶지 않기 때문에 초등부 경기와 같은 상대적으로 낮은 단계의 해설부터 다시 시작하여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인정을 받아 언젠가는 다시 국가대표 경기 해설을 맡고 싶다고 개인방송에서 밝혀 해설위원으로의 복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해설의 질도 안 좋고 실수도 많이 하였지만, 해설 경험이 전무하고 제대로 준비도 못한 상황에서 해설가로 투입됐기에 인간적으로 어느 정도는 이해 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이걸 알고도 진행한 MBC의 책임도 적진 않아, 이거 가지고 커리어 자체를 말아먹을 정도의 큰 흠집이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후술할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 감스트는 연예계는 물론이고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했기 때문에 해설위원으로 복귀는 어려운 일이 되었다. 이후 한동안 [[콜롬비아]]라는 단어 자체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2019년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나상호가 국대 데뷔골을 넣으면서 감스트는 또 축알못이라고 까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